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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 평화(피러 한)

2010-12-19 10:30:32, Hit : 3033

 

전쟁과 평화(平和)


헨리 폰다와 오드리 헵번이 주연했던
‘전쟁과 평화’ 영화는
전쟁을 통해
인생의 눈이 뜬 사람들의 이야기다.

인간의 삶 속에서 사랑만큼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전쟁(戰爭)이다.

어릴 때부터 어른들의 입에서
익히 들어 왔던,
‘사는 게 전쟁이다’라는 말처럼
뭐 좀 힘겨우면 다들 전쟁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에게
실제 전쟁의 참혹(慘酷)함을 비교할 수 있을까.


인간의 최대 아이러니는
평화를 갈구하면서도
역사 이래 단 한 번도 전쟁을 멈춘 적은
없었다는 사실이다.

지구촌은 아직도 소리 나는 전쟁과
소리 없는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평도 도발처럼
같은 민족,
그것도 민간인에게 무차별 포격(砲擊)을
가한 선례 역시 역사상 찾기
어려운 경우다.





연평도는 북한과
가장 근접(近接)한 섬이라 그런지
이번만이 아니라
10년 전에도 연평해전이 일어나
30여 명이 죽었고,
2002년에도 역시 연평도 근해에서
전투가 일어나 서로 간에
큰 피해가 있었다.

어찌 연평도 뿐이겠는가.
저들은
청와대 습격,
아웅산 테러 사건,
삼척 울진 게릴라 침투,
대한항공기 폭파,
천안함 등

6.25 이후에도 셀 수 없이
한 시도 도발(挑發)을 멈춘 적이 없었다.


북한의 이러한 행태는
우리 민족(民族)의 수치요 불행이다.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세계의 눈이 우리에게 쏠려 있다.

어찌보면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우리 군의 현실을 바로 알고
북한의 실상을
온 국민이 한 순간에 깨닫게 되었으니,

멀리 내다본다면
근본적 해결책을 찾는 데는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번 일로
전쟁(戰爭)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

먼저 전쟁 불가설(不可說)이다.

김정일은 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므로
전쟁을 일으킬 이유도 없고
오히려 전쟁을
가장 두려워 한다는 의견이다.

북 전체가 자기 부동산이요,
외국에 사놓은 비싼 저택들이 있고
수십억 달러를 비밀로 예치시켜놓은
한반도 최대 부자인 그가
바보가 아니라면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불가설이다.


만약 진짜로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면
상대를 충분히 안심 시킨 후
기습적으로 공격해야
성공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저들은
연일 불바다를 만들어 놓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에 6.25처럼
몰래 어찌 전쟁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이번 연평도 공격은
단지 후계자 김정은에게 업적을 쌓게 하고
아울러 미국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했던 쇼지
진짜 마음은 전쟁이 아니라는
일부의 의견이다.





또 다른 설은
전쟁(戰爭)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가진 것이 많아 전쟁을 두려워한다는
논리는 절대군주가 등장한
이후에는
한 번도 한반도에서
유사한 도발이 일어나지 말았어야
통할 논리(論理)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황제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음에도
왜 정복전쟁을 일으키고
러시아로 쳐들어가서 파멸(破滅) 했을까.

사담 후세인은 석유가
나오는 이라크의 절대 권력자로
김정일보다 가진 것이
더 많은 사람임에도 그는 쿠웨이트를
침공한 일은 무엇으로 설명한단
말인가.


오히려 전쟁불가론보다
전쟁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두 가지 위험한 경향(傾向) 때문이다.

하나는 북한 스스로 보유한
초보 수준의 핵(核)을 믿고 자신들은
보복 공격을 받을 염려가 없다고
오판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김정운에게 권력이양에 따른
반대세력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가능성이다.

임진왜란 때도 히데요시가
통일을 하고 들 끊는
반대세력들의 관심(關心)을 돌리기 위해
조선을 침략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러한
두 가지 그럴 듯한 설(說)도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실제 전쟁 가능성은
신(神) 외에 어느 누구도 속단할
일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어떤 경우가 되었든
그들을 경계하고
안보 능력을 키워야 함에는 동감하고 있다.

42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청와대를 습격했던
무장공비 김신조 씨가 최근에
남한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다고
했듯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주적 논리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외적 안보는 물론이지만,
내부의 안보(安保)능력이 더 큰 과제로
안고 있다.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6·25는 미국 때문에
북한이 어쩔 수 없이 침입한 일이요,
남북 분단의 책임은 미국과 남한에 있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제국주의 양키 군대라고 가르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첨예화된
무기가 실전(實戰)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물론 반공 일변도 교육에 대한
반성(反省)과
교육의 민주화, 다양화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친북적인 시각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 결과물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전쟁(戰爭)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두 가지 위대한 착각이 있다.
사람들은 전쟁이 끝난 줄 아는 것과
전쟁이 일어나도
군인만 싸우면 되는 줄 아는 일이다.

하지만 전쟁은 끝난 적이 없었다.
항시 전시중이다.
휴전상태일 수가 없다.
전쟁에는 군인과 민간인이 따로 없다.


가장 두려운 적(適)은
북쪽에 있는 저들이 아니라,
우리 자신들이다.

적을 적으로 보지 못하는 눈과
적에 대한 자신 없는 마음,
그리고 우리끼리 싸우는 내분(內紛),
그다음에 가서야 김정일 쯤 될까.

그러므로 북한에 대한 대응은
먼저 정신적 무장(武裝)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교과서엔
북이 우리를 공격할 존재로 묘사를
안 했다는 데 있다.

교사들 스스로도
안보교육이 미흡(未洽)했다고
시인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사람들의 기회주의적 행태와
나태한 정신력은
북한보다 더 무서운 장애가 아닐 수 없다.





전쟁을 각오(覺悟)하지 않는 국가,
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역사의 교훈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기에
우리 선조들은
임진왜란 7년을 견뎌내었다.

삼천리 강토가 초토화되고 살기 위해
인육까지 먹어야 하는
극한 상황을 견디면서까지 저들을
막아냈다.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對應)하는 것은
전쟁을 벌이자는 것이 아니라,
전쟁 억지력을
김정일 정권에 보여주자는 것이다.

필생즉사(必生則死),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 때 했던 말처럼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도망가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다.

전쟁을 두려워하면 전쟁이 나고
방어(防禦)를 단단히 하고
힘을 갖추면
누구도 감히 덤비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도발이
우리에겐 축복이 될 수도 있는 일이다.

우리가 의외로 약하다는 것과
총체적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할 것을
알게 되므로 이제라도
바로 준비(準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
앞으로도 유사한 도발은 계속 이어질
상황에서 어떤 대응책이 필요할까.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4대 강국 속에 포위되어 있기에
그들을 상대하려면
그만큼의 군사력을 갖추어야 한다.

재래 전력의 극대화도 필요(必要)하지만
강력한 무기를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갖고 있다 해도
잠들어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 안보(安保)의 재출발은
단호한 군 개혁과 함께
백성들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일,
젊은이들의 헝그리 정신이
되 살아야나야만
저들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제 정신이 아닌 김정일 앞에
서 있는 현실에서
속 보이는 이기심(利己心)들을 버리고
초당적인 목소리로 하나가 되어
5분 대기조로
항상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주여,

불의,
불효,
불충,
불순종의 잠에서
깨어나,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비겁(卑怯)함을 벗고,

각자의 자리에서
이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는
백성들이 되어,

전쟁 속에서도
평화(平和)가 있게 하소서.

전쟁은
당신께 속한 일이기에
...

우리를 도우소서
...

2010년 12월 15일 강릉에서 피러한 드립니다.




  장진순
방주교회 장로
시마을 정회원
한국기독교작가협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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